전체 글79 강아지 목욕 후 털 말리기! 유의해야 할 점들은? 우리 강아지의 건강과 청결을 위해 주기적으로 목욕을 시켜주는것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리고 목욕을 하게 되면 그 다음은 당연히 털을 말려줍니다. 목욕하는것이 중요하니까 털을 말려주는 일은 상대적으로 가볍게 생각할 수 있지만 털을 잘 말려주는 것도 우리 강아지를 위해서는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털 말리는 일이 강아지에게 스트레스의 요인이 되기도 하고 건강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럼, 우리 강아지들의 털을 말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수건으로 꼼꼼히 닦아준다. 강아지들은 보통 드라이기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너무 오래 말리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될 수 있죠. 그게 계속 쌓이게 되면 털을 말리는 일을 할때마다 전쟁을 치르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 2021. 6. 10. 코로나 시대의 강아지 분리불안에 대해서 코로나 시대가 시작된지가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리고 겨울이 시작되면서 코로나 확진자가 엄청 증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전국적으로 올라가게 되었죠. 그로 인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좋은 곳에 가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쁜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에 달달한 디저트를 먹으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던 아주 사소했던 일들도 이제는 쉽게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집에만 계속 있다보니 사람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우리 반려견들은 아마 이 상황이 너무 좋을 겁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계속 집에 있으니깐요. 하지만 우리와 며칠씩 계속 같이 있는것이 강아지에게 무조건적으로 좋을까요? 이것이 우리 강아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 2021. 1. 6. 사회성이 부족한 강아지의 사회화 훈련에 대한 고민 롱이콩이도 벌써 5살 4살이 되었습니다. 사람나이로치면 둘다 30대네요. 30대면 활력도 넘치면서 동시에 많은 것들이 자리잡은 나이입니다. 강아지들도 이 나이대가 되면 무턱대고 방방거리는 모습은 적어지고 어릴때에 비하면 많이 점잖아집니다. 롱이콩이도 그렇습니다. 이제 어른이 되었다고 많이 얌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저희 콩이에게는 한가지 문제가 있는데요. 사회성이 전혀 없다는겁니다. 그래도 사람은 많이 만나서 사람에게는 두려움을 안느낍니다. 아! 어린아이들은 무서워합니다. 작은 친구들이 접근하면 바로 도망치죠. 아무튼 사람의 경우에는 키 작은 어린아이가 아니라면 두려움없이 대합니다. 그런데, 다른 강아지들은 엄청 무서워합니다. 대형견이든 소형견이든 관계없습니다. 애견카페에 함께 했을 때가 기억이 납니다. .. 2021. 1. 5. 강아지 슬개골 탈구. 예방법을 알아봅시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 특히 말티즈, 포메라니안, 푸들 이러한 견종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예의주시해야할 질병이 바로 슬개골 탈구입니다. 특히 위의 품종인 강아지들의 경우는 선천적으로 슬개골 탈구에 취약한 경우가 많아 어릴때부터 주의가 필요한데요. 저희 집에 있는 말티즈 아롱이 콩이 두 녀석 역시 슬개골 탈구를 정말 주의해야합니다. 특히 위 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아롱이가 4살인데요. 벌써부터 걷는 다리를 보면 살짝 불안한 조짐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더 진행이 되지 않도록 항상 많은 신경을 씁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슬개골탈구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그 중 몇가지를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슬개골 탈구 예방법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슬개골 탈구가 무엇인지부터.. 2020. 12. 19. 내 강아지 사료 급여량! 어떻게 결정할 수 있을까? 내 강아지가 먹는 사료. 매일 먹는 양을 결정하는 것은 쉬운듯 어렵습니다. 자율배식이 가능한 정도로 식탐이 많이 않은 강아지라면 정말 감사하겠지만, 보통 많은 경우에 우리 강아지들은 뭐든 먹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항상 먹어야하는 양보다 훨씬 많이 먹고 싶어합니다. 물론, 그렇게 먹여도 아무 이상이 없다면 항상 원하는 만큼 주고 싶은 것이 강아지 부모의 마음이지만, 강아지들도 비만에 걸리게되면 여러가지 합병증에 쉽게 노출되기에 그럴 수도 없습니다. 저희 강아지들인 아롱이 콩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녀석들도 먹는걸 너무 좋아하는데요. 그걸 전혀 모르고 처음 이 친구들을 데리고 온 뒤 2,3년동안은 자율배식을 했었습니다. 그 전에 키웠던 또다른 강아지가 식탐이 그리 많지 않아서 자율배식을 했었거든요. (지금은.. 2020. 12. 17. 강아지 꼬리 물기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랑스런 롱이콩이와 함께하는 롱콩이아빠 원이입니다. 우리 강아지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아가들의 재롱을 보는 것은 참 즐겁습니다. 앉아, 엎드려, 손, 브이 등등 훈련시킨 것들을 잘 해내는것을 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구요. 또는, 우리 강아지만의 독특한 몸짓을 보는것도 참 귀엽습니다. 아롱이는 기지개를 잘 켜는데, 그 모습이 참 귀엽구요. 콩이는 방방 뛰는 특유의 모습이 보는 아빠의 마음을 흐뭇하게 합니다. 그런데 때로는 걱정스러운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자기 꼬리를 물려고 하면서 제자리를 계속 빙글빙글 돌때 그러한데요. 처음에는 귀엽게 봐지다가도 계속 이런 일들이 반복이 되면 그때는 걱정이 시작되곤 합니다. 어떤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단지 장난에 불과한건지 많은 생각들이 들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 2020. 10. 21. 강아지 발 습진의 원인 및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롱이콩이 아빠 원이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발 습진의 원인과 대처 및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까 합니다. 저희집 귀요미 콩이인데요~ 이 친구가 어느때부터인가 발에 습진이 너무 많이 생겼습니다ㅜ 그게 너무 고통스러운지 발을 너무 자주 빨게되었구요. 그래서 병원을 자주다니면서 얻은 강아지 발 습진에 대한 정보들을 여러분들과 공유할까 합니다. 먼저, 강아지 발 습진의 여러 원인들을 보면요. 1. 습한 발로 인한 곰팡이균 감염 발이 건조하지 못하고 계속 습하면 곰팡이균이 자라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그로 인해서 습진이 생기고 점점 심해지는데요. 발이 습하게되는 이유는 다양한데요. 대표적으로는 목욕후에 발을 건조하게 말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발이 습한 상태가 유지되면 곰팡이균이 번식하게 되구.. 2020. 9. 15.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