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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관련 정보

강아지 목욕 후 털 말리기! 유의해야 할 점들은?

by O_ri 2021. 6. 10.

우리 강아지의 건강과 청결을 위해

주기적으로 목욕을 시켜주는것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리고 목욕을 하게 되면

그 다음은 당연히 털을 말려줍니다.

 

목욕하는것이 중요하니까

털을 말려주는 일은 상대적으로

가볍게 생각할 수 있지만

털을 잘 말려주는 것도

우리 강아지를 위해서는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털 말리는 일이 강아지에게

스트레스의 요인이 되기도 하고

건강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럼, 우리 강아지들의 털을 말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수건으로 꼼꼼히 닦아준다.

 

강아지들은 보통

드라이기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너무 오래 말리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될 수 있죠.

그게 계속 쌓이게 되면

털을 말리는 일을 할때마다

전쟁을 치르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시간을

줄여주기 위해서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수건으로 닦아줄때

좀 더 꼼꼼히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건으로 닦을때부터

최대한 물기를 잘 제거해주면

당연히 드라이 시간이 줄어듭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이것이 우리 강아지들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줄여줄 팁이 됩니다.

 

아! 그리고 사람이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닦을 때에도

벅벅 문대면서 밖는것보다

꼭꼭 물기를 짜내주듯이 닦는것이

더 좋은것처럼

 

우리 강아지들을 수건으로 닦을때도

그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닦아주면

더 좋다고 합니다^^


2.말리면서 강아지빗을 사용한다.

 

신속하게 그리고

속까지 뽀송하게 말려주려면

강아지빗을 함께 사용하면 좋습니다.

 

강아지 빗으로 털들을 뒤집어주면서

속까지 드라이를 해주면

빠르고 또 확실하게 말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빗을 사용해서 말리면

털이 더 부드럽게 잘 마르게 됩니다.

 

한번 강아지빗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3.털을 속까지 꼼꼼하게 다 말려준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많은 강아지들이 드라이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많은 주인들은 미안한마음에

털말리기를 빨리 끝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겉만 말리고 속이 아직 안말랐는데 말이죠.

 

한 두번은 괜찮을 수 있지만,

지속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습기는 강아지들 피부에는 적입니다.

 

사람도 피부가 습한 상태가 계속되면

무좀이나 습진에 잘 걸리듯이

우리 강아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발부분에 습진이 생겨버리면

그 간지러움을 참지 못하고

계속 발을 빨게되어서

습진이 악화됩니다.

 

강아지들이 한번 습진에 걸리면

치료해주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발을 말릴 때

구석구석 꼼꼼하게 잘 말려주시기바랍니다.

 

그리고 귀도 잘 말려주셔야 합니다.

강아지 귀도 취약하죠.

쉽게 습진이나 염증이 생깁니다.

따라서 귀쪽에 습기가

습진을 유발시키지 않도록

잘 말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발과 귀같은 취약한 부분뿐만아니라

모든 부분을 잘 말려주시면

강아지 습진이나 염증을 막아줍니다.


 

 

강아지 털말리기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몇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가볍게 보고 넘길 수 있지만

이것 때문에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고

그렇다고 대충 말리면

습진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점들을 잘 기억해서

우리 강아지들과 계속

행복하게 지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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